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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방귀 위험한 이유

건강상식 2020. 8.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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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방귀 위험한 이유

방귀를 참게되면 뱃속에서 꾸르륵하면서 가스가 진동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현상을 속방귀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방귀를 참아야 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두번 정도의 속방귀 현상이 나오는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잦아 속방귀를 계속하게 되면 가스가 밖으로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가 나거나, 대장질환 혹은 변비에 걸릴수 있습니다. 속방귀 자주하면 위험한 이유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속방귀 위험한 이유 - 대장질환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가스가 몸속에 남아있다는 것은 좋지 않은 현상임은 모두 이해하고 계실겁니다. 가스가 뱃속에 남아 소장과 대장에 축적되다 보면 배가 부풀어올라 아랫배가 팽창되어 압박감을 주게 됩니다. 이럴때 압박감때문에 복통을 일으킬수 있고 장내 환경을 해쳐 대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장질환에는 염증성 대장질환과 기능성 대장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중 염증성 대장질환은 나았다가 다시 재발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만성 염증 및 궤양을 일으키는 질병 입니다. 속방귀가 반복된다면 장내 환경이 나빠지기 때문에 면역성도 함께 떨어집니다. 이럴경우 속방귀로 인해 대장암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속방귀가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장내 환경에 치명적입니다.

| 속방귀 위험한 이유 - 악취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가스는 속방귀가 되어 뱃속에서 꾸르륵 거립니다. 이러한 속방귀는 다시 항문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대장 점막의 모세혈관을 통해서 혈액속으로 흡수가 되고, 소변으로 배출되거나 대장으로 흡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몸전체에 가스가 이동을 하게 됩니다.

속방귀로 인한 가스가 모세혈관을 타고 폐까지 이동을 하게 되면 호흡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스가 피부로 옮겨지게 되면 몸에서 미묘한 냄새가 나게 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는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도 있는데 가스도 함께 배출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속방귀를 피부로 배출할 경우 피부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속방귀 계속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방귀를 참지 마시고 밖으로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피치못할 상황이라면 참았다가 장소를 이동하여 배출하시는게 좋습니다. 장내 건강과 악취 등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잘 관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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